🏌️ 골프 카트에서 떨어졌는데, 보상받을 수 있다고요?
실제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, 내 실수로 카트에서 떨어졌어도 40% 보상을 받은 사례를 쉽게 풀어드립니다.
혹시 골프장에서 카트 사고를 당하신 적 있으신가요? 아니면 주변에 그런 분이 계신가요?
“내가 실수한 건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?” “보험회사에서 주는 돈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...” 이런 고민, 정말 많이 하시죠?
1️⃣ 실제 사고 이야기: 전화하다가 떨어졌는데 왜 골프장 잘못일까?
😰 이런 일이 있었어요
한 분이 골프장에서 카트에 혼자 앉아 전화 통화를 하고 계셨어요. 그런데 갑자기 카트가 움직이면서 떨어져 다리뼈(경골)가 부러지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.
이분은 처음에 이렇게 주장하셨어요: “카트가 갑자기 움직였어요! 급발진이에요!”
🤔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요?
법원 조사 결과, 카트가 저절로 움직인 게 아니라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.
그럼 내 잘못이잖아요? 보상 못 받는 거 아닌가요?
아니에요!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나옵니다.
💡 골프장도 잘못이 있었어요 (여기가 핵심!)
- ① 시동 유지 지시: “카트끼리 부딪치지 않게 시동을 끄지 말라”는 관리 지시가 있었습니다.
- ② 운전석 옆 칸막이 부재: 운전석·동승석 사이 경계가 없어 옆자리에서 가방을 꺼내거나 전화하다 페달을 오접촉할 위험이 컸습니다.
- ③ 경고·교육 미흡: “시동 켜짐 주의” 등 안내·교육이 부족했습니다.
결론 — 손님 과실 60% + 골프장 과실 40% → 골프장이 40% 보상.
2️⃣ 보상금 계산하기: 내가 못 번 돈은 어떻게 계산할까?
보상은 병원비만이 아닙니다. 아래 항목을 합산합니다.
| 항목 | 설명 |
|---|---|
| 치료비 | 입·통원, 수술비 등 실비 |
| 못 번 돈(휴업손해) | 치료·회복으로 일을 못 한 기간의 소득 손실 |
| 정신적 손해(위자료) | 상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 보상 |
| 앞으로 못 벌 돈(상실수익) | 후유장해로 인한 장래 소득 감축분 |
특히 ②·④가 보험사와 이견이 크고, 합의금의 핵심 승부처입니다.
3️⃣ 합의금 2.5배 더 받은 실제 사례
상황 — 50대 남성, 카트 전복으로 발목 골절. 보험사 초제안 2,000만 원.
문제 — 치료비·휴업손해만 계산하고, 발목 후유장해는 제외.
해결
- 충분한 재활 기간 확보
- 정밀검사로 기능 저하(운동범위 제한 등) 객관화
- 후유장해 반영하여 상실수익 재산정
결과 — 최종 5,000만 원+ 수령(약 2.5배). 차이는 “장애 인정” 유무였습니다.
4️⃣ 보험회사와 공정하게 협상하는 법
- 즉시 사고 접수: “사고 났습니다.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해주세요.”
- 증거 확보: CCTV 보존요청(문자), 현장사진(바닥 상태·경고표지·구조), 진료서류 일체.
- 후유장해 객관화: 기능검사(ROM 등), 전문의 소견서로 장해율·영구/한시 구분.
- 누락 항목 점검: 치료비 + 휴업손해 + 위자료 + 상실수익 + 향후치료비.
- 의료자문 요구 시: 동의 남발 금지, 질의서·자료 범위 사전 확인, 필요 시 동시감정 제안.
5️⃣ 자주 묻는 질문 5가지
Q1. 사고 나면 제일 먼저 뭐 해야 해요?
A. 관리실에 즉시 알리고 “보험처리(영업배상책임보험) 요청”을 남기세요.
Q2. 보험사가 준 금액, 적정한가요?
A. 치료비·휴업손해·위자료·상실수익·향후치료비가 모두 반영됐는지 체크하세요. 특히 후유장해·상실수익 누락이 흔합니다.
Q3. 장애 진단서는 어디서 받나요?
A. 동네 병원에서는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상급병원 의뢰가 유리합니다.
Q4. 내 과실이 커 보이는데도 가능해요?
A. 시설의 설치·관리상 하자가 입증되면 과실상계 후에도 보상 가능합니다(비율은 사안별).
Q5. 급히 합의해도 되나요?
A. 후유장해 여부가 가려질 때까지 성급한 합의는 지양하세요. 상태 고착 후가 유리합니다.
참고 판례 및 마무리
참고 판례: 서울중앙지방법원 2013.5.9. 선고 2011가단235186 판결.
골프 카트 사고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. “내 잘못인데...”라고 포기하기 전에, 시설의 안전관리 의무·경고·구조(칸막이) 같은 요소를 점검하세요. 공정한 보상은 권리입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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